소속 전공 이외의 다른 전공을 제2전공이라 통칭한다. 제2전공의 종류에는
복수전공, 연계전공, 자기설계전공이 있으며, 둘 이상의 학과(부)가 연계하여 구성된
전공을 연계전공이라 한다. 2017년부터 역사고고학과, 한국학부,인문학부과
통합되면서‘인문문화 융합학부’로 재탄생되며 이에 맞춰 ‘문화콘텐츠’ 연계전공이
새롭게 신설되었다.

문화의 대중화와 멀티미디어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콘텐츠의 수요는 그 어느 때 보다 급증했다.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콘텐츠의 원천이 되고 있는 역사, 철학, 문학들은 쇠락해 가고 있다. 얕고, 가벼운 1회성 문화소비에만 급급한 현대 대중 문화도 문제지만 인문학 자체에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.

새로운 멀티미디어 문화환경에 인문학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. 인문문화 융합학부 내에 신설된 문화콘텐츠 연계전공은 이 점에 착목한다. 인문학을 콘텐츠의 개발과 제작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인문학의 활성화와 더 나아가 콘텐츠 산업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. 또한 학생들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.

●       최신 신형 장비
●      더 넓고 아늑해진 실습공간
●      문화콘텐츠 전문 교수님들의 눈높이 맞춤형 실습교육
●      지속적으로 콘텐츠 전문가님들 초빙하여 강연개최
●      연계전공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
●      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포상
●      방학기간 콘텐츠 관련 해외연수 또는 드라마 세트장 견학 및 실습